가림막은 민원인을 맞는 9개의 창구에 가로 80센티미터, 세로 90센티미터 크기의 투명 아크릴로 제작해 대면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군은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민원업무 담당 직원 모두 감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승 민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화요야간 여권민원 창구 잠정 중단에 이어 투명 아크릴 가림막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업무 추진을 위해 효과적인 감염 예방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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