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활짝'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활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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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곡리서 개소 … 센터장에 권태호 세명대 대학원장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담당
단양군은 지난 1일 단양읍 별곡리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강전권 단양부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단양군은 지난 1일 단양읍 별곡리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강전권 단양부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단양군의 새로운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품격 있는 도시 디자인을 책임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단양읍 별곡리에 소재한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강전권 단양부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탁단체인 세명대 산학협력단에서 2022년 12월까지 운영하며 센터장은 권태호 세명대 대학원장이 맡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지원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홍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로서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태호 센터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관광1번지 단양에 걸맞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 설계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적극적인 주민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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