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2일 처음 전파를 탄다
2일 밤 10시에 처음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진출자 7명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3월 20일 오픈되자마자 약 2시간 신청된 접수건이 1361건에 달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반응에 제작진은 같은 달 30일 재오픈했다.
제작진은 “코로나 19로 인해 시름이 깊은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가 몰려 제작진도 매우 놀랐다”며 실시간 세레나데를 예고한 `사랑의 콜센타'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