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 `코로나19' 기업 애로 청취
김재종 옥천군수 `코로나19' 기업 애로 청취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4.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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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테크노밸리 등 현장 점검… 공영주차장 추진 등 건의
김재종 옥천군수(왼쪽 두번째)가 구일농공단지 공영주차장 진입로 공사장을 방문해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왼쪽 두번째)가 구일농공단지 공영주차장 진입로 공사장을 방문해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공단지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듣고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옥천읍 구일농공단지를 방문한 김 군수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를 들었다.

이 농공단지에서 가구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공장 진입로가 협소해 대형트럭 통행이 어렵고 직원들도 출퇴근에 불편을 겪는다”며 진입로 확장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군수는 “공영주차장 진입로 공사를 하며 다른 진입로 공사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기업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이어 산업용지를 분양 중인 옥천읍 가풍리 옥천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분양실적 등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옥천테크노밸리 1차 분양을 통해 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추가 분양 에서 10개사의 입주신청을 접수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옥천테크노밸리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체 대표들께 감사를 드리며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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