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코로나19 극복 아동 40만원 지급
증평군 코로나19 극복 아동 40만원 지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4.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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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2278명에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전달

증평군이 7세 미만 어린자녀를 둔 세대에 어린이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 쿠폰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올해 3월에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2278명에게 지원한다.

군은 이를 정부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이달말까지 지급한다.

앞서 지정카드를 변경할 세대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정부지원카드가 없는 세대는 6일부터 복지로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신청하면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충북도내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대형가전판매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지원해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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