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이 다음달 1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4·15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민생당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선대위 인선 구성 및 16개 권역별 선대위 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고 최도자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김정화 공동대표, 장정숙 원내대표, 김종배 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진두지휘한다.

선대위 위원에는 이내훈·정혜선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임명됐다. 정책 자문단에는 최용식 전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단장을 맡았다. 최도자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김성제·김형구·문정선·설영호·이연기·정우식 선대위 대변인단도 꾸려졌다.

선대위 산하에는 ◆코로나19 대책본부(정혜선 본부장) ◆중앙선거대책본부(황한웅 총괄본부장) ◆미디어대책위(김성호 위원장) ◆청년 및 여성 특보단 등이 구성됐다.

충청지역 선대위원장에는 ◆충청(최용수) ◆대전(서진희) ◆세종(황한웅) 이 임명됐다.

민생당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는 ◆서울 13인 ◆부산 4인 ◆대구 2인 ◆광주 7인 ◆울산 2인 ◆세종 1인 ◆강원 1인 ◆충북 3인 ◆충남 2인 ◆전북 6인 ◆전남 6인 ◆경북 1인 ◆경남 3인으로 총 58명이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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