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31일 원포인트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중기·소상공인 금융긴급 지원에 따른 것으로, 군의회에 따르면 태안군은 정부 및 충남도의 긴급 민생안정 사업 등이 확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추경안에는 국가 및 충남도 추경에 따른 경기부양 보조사업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읍·면 방역예산 등이 포함돼 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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