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제제 `메디톡신'의 불법 제조·유통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제약업체 메디톡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전날 약사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한 메디톡스 정현호(58)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정 대표는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 `메디톡신'의 불법 제조·유통 전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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