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11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폐지활용 가공업체 2층 사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185㎡를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496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아지 10마리와 고양이 5마리가 소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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