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올라 동남4군 지도 바꿀 것”
“3선 올라 동남4군 지도 바꿀 것”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3.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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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총선 출마 선언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사진)이 24일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동남4군을 더 크게 키우고자 8년 전 초심을 가슴 속 깊이 소중하게 담고 또 담으며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3선 도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이번 총선은 사회주의 독재로 치닫는 정권의 폭정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도탄에 빠진 국민의 민생을 구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4·15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며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돼 동남4군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현재 111명이 돌아가셨다. 정부가 보호해주지 못한 억울한 죽임”이라며 정부를 비판하고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다양한 범주, 계층별로 100만원 이상의 긴급생활비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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