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장기화 코로나19 맞춤대응 돌입
부여군, 장기화 코로나19 맞춤대응 돌입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3.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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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 강화·심리방역 확대 등 4대 핵심전략 강력 추진

부여군은 최근 국무총리 담화와 관련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개학을 5주간 연기하는 초유 사태를 맞으며 이 시기가 군민들의 감염병 의식개혁을 전환시킬 절호 기회라고 판단하고 맞춤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염병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에 대비하여 장기화 맞춤전략을 마련하고 부여만의 차별화 방안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의 유지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부여군이 장기화 맞춤방역으로 전환한 이유는 앞으로 학교 개학연기 2주간이 코로나19 방역성패를 좌우하고, 개인적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최선의 방역전략이라는 판단에서다.

부여군은 4대핵심전략을 주민소통강화, 심리방역확대, 맞춤방역물품지원, 방역소독철저로 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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