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하는 `청렴지킴이' 는 공통사업으로 클린콜 모니터링과 단체의 성격에 맞는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개별사업 등 단체별로 2개 사업을 수행한다.
클린콜 모니터링은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거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발생 요인을 분석해 청렴지킴이가 외부감시자 입장에서 청렴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개별사업은 청렴캠페인, 청렴토론회 등 청렴행사를 민간단체인 청렴지킴이가 주관해 개최토록 하고, 대전시교육청은 보조금 지원 및 청렴정책 홍보활동 참여 등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시민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며, 사업기간은 4~9월까지로, 선정된 단체에는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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