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기업 600억원 규모… 7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예상
영동군은 23일 건축용 단열재 전문 생산업체인 ㈜부옥물산 및 ㈜벽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옥물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산업단지 3만7328㎡에 350억원을 투자하고, 벽산은 기존 용산면 영동공장에 250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2개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7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영동산업단지는 ㎡당 9만3000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3월 현재 8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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