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 충북인삼농협 상생협력 업무협약
증평군 - 충북인삼농협 상생협력 업무협약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3.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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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유통 활성화·농가소득 창출 적극 지원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이 지역 특화품목인 인삼과 홍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를 협약했다.

군은 23일 회의실에서 인삼농협과 업무를 협약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연계해 양 기관은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또 기관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며 인삼·홍삼산업 유통 활성화도 추진한다.

충북인삼농협은 인삼·홍삼제품 할인 혜택을 군청과 읍·면 공직자에게도 제공한다.

농협은 이어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면 관내 기업체까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와 이규보 조합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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