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선대위원장에 박경국
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정우택권V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정우택권V 캠프 선대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때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맡았다. 통합당 흥덕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정 후보의 전략공천으로 낙천한 김정복 전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이규석 전 한국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을 비롯한 14명의 공동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총 500여명이 선대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만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생략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만 진행했다.
정우택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분들이 4·15총선 승리를 위해 참여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청주 흥덕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바람 새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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