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내 롤모델은 나훈아 선배님”
영탁 “내 롤모델은 나훈아 선배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3.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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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랑 감사 … 성장하는 가수 될것”
(왼쪽부터) 최일구, 박슬기, 영탁.
(왼쪽부터) 최일구, 박슬기, 영탁.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얻은 가수 영탁이 나훈아를 롤모델로 꼽았다.

영탁은 22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지난 방송을 보면서 제2의 나훈아가 나올 것 같단 생각을 했다”는 DJ 최일구의 말에 영탁은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나훈아 선배님도 전곡 작사·작곡을 하시는 걸로 안다. 나도 공부 중이고 작곡이 즐겁다. 많은 면에서 선배님을 모티브로 잡고 걸어가고자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요즘 받고 있는 사랑이 신기하고 감사하다.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묵묵히 열심히 노래를 해나갈 예정이다. 팬들이 주신 사랑 하나하나 잊지 않고 그것을 자양분 삼아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힘 있고 맛깔나는 목소리가 나훈아 님과 비슷해요”, “영탁이 찐이야”, “영탁을 음계로 표현하면 레.. 도를 넘어 미치게 하니까”, “박영탁 절대 비혼해” 등의 문자를 보내왔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허리케인 음악반점' 코너에는 영탁과 박슬기가 고정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10분에 방송되며, 팟캐스트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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