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미승인 … 직무대행 체제로
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의 총장 공백이 현실화됐다.전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된 상황에서 두 대학이 교육부에 제출한 총장후보자에 대한 승인을 받지 못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류희찬 총장의 임기가 지난 13일 만료됐다.
그러나 11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한 1순위 김종우 교수(불어교육과), 2순위 김중복 교수(물리교육과)에 대한 교육부의 승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 대학은 16일부터 강성주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청주교대 역시 지난 5일부터 권혁순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대행 업무를 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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