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우승
임영웅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우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3.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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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사진)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진'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8시에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순위발표'에서 3890점으로 영탁(3525.39점)을 제치고 진 왕관을 썼다.

임영웅은 소감으로 먼저 시청자, 마스터,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말 오랜 시간 응원해준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조언과 평가를 해 준 마스터들도 감사하다. 낳아주신 어머니와 할머니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결승전 방송하는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며 “(`미스터트롯' 우승은) 엄마를 혼자 남겨둔 것이 미안해서 아버지가 선물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위인 `선'을 차지한 가수 영탁은 큰절을 올린 뒤 소감으로 “음악을 하면서 부모님께 이렇게 큰 상을 바치는 게 처음”이라며 “더불어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마스터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명의 대학생으로 3위에 오른 이찬원이 `미'를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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