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사진)이 11일 21대 총선 청주 청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는 4선의 힘과 열정으로 옛 청원군과 청주시 변화를 만들어왔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6년 동안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SK하이닉스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밀레니엄타운 사업 재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등 청원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는 일에 힘을 쏟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청원을 21세기 첨단산업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지금까지 발전 기반을 닦았다면 이젠 꽃을 피워 열매를 거둬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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