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정부공모 잇단 선정
충북문화재단 정부공모 잇단 선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3.08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나눔교실 등 3개 사업 9억1500만원 확보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인생나눔교실 사업' 충청권 주관처로 최종 선정됐다.

또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사업(2020~2022)', `2020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총 9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예술분야 전문가를 멘토로 선발해 멘토링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멘티 유형의 범위를 확장해 아동·청소년, 청년 세대, 중년 세대 등으로 넓혀 진행한다.

`문화다양성-무지개다리 사업'은 국적, 인종, 성별, 세대 등 차별 없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다양성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아카데미', `생애주기별 문화다양성 교육'등을 단계별 운영하며 맞춤형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만19세~34세 청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 기회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의 성장기회를 지원하며, 학력·이력·수상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지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