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약계층 위해 코로나19 예방 물품 긴급지원
논산시 취약계층 위해 코로나19 예방 물품 긴급지원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3.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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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시는 4일 관내 업체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으며 총 6204세대를 대상으로 마을 전담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감염 위험이 높고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향후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배부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앞으로도 방역 소독 강화와 함께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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