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환자 접촉자 23명 계룡시, 순차적 격리해제 시작
코로나 확진환자 접촉자 23명 계룡시, 순차적 격리해제 시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3.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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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을 3일부터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군인 14명, 식당 종사자 7명, 버스 이용자 1명과 대전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총 23명으로 격리 전 검체 채취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23명 중 4명은(군인 1명, 식당 2명, 버스 1명)은 잠복기간 동안 증상 발현이 없어 3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며 나머지 접촉자들의 경우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순차적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접촉자 중 군 시설에 격리된 군인은 군부대에서 별도 관리하도록 하고 자택에 격리 조치된 일반시민은 전담공무원이 매일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 무단이탈 여부,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 하고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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