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물 관리 정착 시키겠다”
“통합형 물 관리 정착 시키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3.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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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55·사진)이 지난 28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박재현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물 관련 활동을 한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반세기간 축적된 물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가뭄 등 물 재해에 대응하고, 지방상수도 선진화와 물공급 소외지역의 물복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겠다” 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해외사업 추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물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4대강 보의 자연성 회복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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