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승객 체열감지 체계 강화
청주공항 승객 체열감지 체계 강화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2.2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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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등 합동 공항 검역 현장점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맞춰 코로나19 검역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5일 관계기관 합동 공항 검역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에는 공항공사를 비롯해 국립인천검역소, 청주공항사무소, 충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최적 검역 방식, 인력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공항공사는 국내선 도착 승객 체열감지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남창희 청주공항장은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승객에 대한 체열감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유증상자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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