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장 부담 최소화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 업무를 덜어줄 수 있는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을 오는 3월 1일 개통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됐지만 학교업무는 3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원시스템도 같은 날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인 바로지원팀을 지난해 5월 10개 교육지원청에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 지원이 필요한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담당자 메일을 통해서 업무 지원 신청을 해왔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운영되던 신청체계를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으로 통합해 단위학교에서 편리하게 학교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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