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청춘들 설원 위 끈끈한 여정
꿈을 향한 청춘들 설원 위 끈끈한 여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2.25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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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창사 23주년 `동행-그들은 미래를 꿈꾼다' 오늘 방송

 

2020 CJB창사 23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희망찾기 프로젝트 `동행-그들은 미래를 꿈꾼다'를 방영한다.

박수범 PD가 연출한 이 프로젝트는 26일 저녁 7시 CJB청주방송으로 50분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동행이란 주제처럼 2020년 새해를 맞아 학생 5명과 멘토 5명이 히말라야를 등반한다.

히말라야 여정길은 멘티들에겐 인생의 꿈을 향한 길이고, 멘토들에겐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하는 동행의 길이다.

박 PD는 “이들은 울림원정대란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신비스럽다는 자연의 땅, 히말라야로 향했다. 멘토와 멘티는 세계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푼힐 전망대에서 다시 한번 꿈을 다짐했다”며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해발 4500미터의 고지 마르디히말에 다다랐을 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정상으로 오르는 학생들은 숱한 좌절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이겨가며 마침내 목적지에 발자국을 남겼다”면서 “이들이 함께하는 설원 위 끈끈한 여정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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