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 베를린영화제서 뜨거운 관심
영화 `사냥의 시간' 베를린영화제서 뜨거운 관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2.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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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기립박수

 

영화 `사냥의 시간' 주역들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각) 영화 `사냥의 시간'이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첫 공식 일정인 포토콜 행사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22일 오후 8시30분 열린 레드카펫 행사 역시 성황리에 이뤄졌다.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안재홍·박정민·박해수가 레드카펫에 들어서자 전 세계 취재진들은 일제히 카메라 셔터를 터트렸다. `사냥의 시간'은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되면서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상영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당초 2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봉을 연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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