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점 시장 다음달초까지 휴장
계룡시, 노점 시장 다음달초까지 휴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2.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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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노점 시장을 다음달 초까지 휴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엄사면 엄사사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화요장은 전국의 165여개 노점상들이 모여 영업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도 신도안 공영주차장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노점이 열리고 있다.

이번 휴장은 지난 21일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23일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노점 시장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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