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재충전 시작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재충전 시작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2.25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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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연 9만원 지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 2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한해 연 9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전화(1544-3412)로 간편하게 재충전이 가능하다.

올해 충북도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만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는 문화, 관광, 체육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철도, 시외/고속버스, 국내항송, 여객선,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동·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업종이다.(043-224-5608/5613)

한편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청은 상시 접수 가능하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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