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엄태영 “선거운동 자제”
제천·단양 엄태영 “선거운동 자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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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 SNS 활용 정책·공약 제시키로

 

4·15 총선에서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사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나섰다.

25일 엄태영 선거캠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사무소와 사무소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불안이 높아졌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주민과 대면하는 직접 접촉 선거운동을 자제하거나 최소화하는 대신 문자메시지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정책·공약을 제시하기로 했다.

엄 예비후보는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거사무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대면 선거운동과 선거사무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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