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흥행 1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흥행 1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2.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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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917' 2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2~23일 전국 991개 상영관에서 8974회 상영해 16만440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36만9776명.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신예 김용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정우성·신현빈·정가람 등이 출연했다.

`1917'이 2위다. 868개관에서 7039회 상영해 12만597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28만2788명.

영화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등을 연출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가 하루동안 겪는 사투를 그렸다. 조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등이 주연했다.

3위는 `정직한 후보'다. 962개관에서 7922회 상영해 10만214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34만7602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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