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훈련 중단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훈련 중단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2.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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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 회의 등도 잠정 연기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종목별 수시훈련을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장애인체육회 결정에 따라 종목별 훈련은 2주간 잠정 중단된다.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도 당분간 진행되지 않는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각종 회의와 전국장애인체전 선발전 등은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기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고행준 사무처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며 “경기 단체에서는 필요 지침과 관리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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