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이같이 확정했다.

이는 세무 공무원이 함께 상주하며 국세 및 지방세 민원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민원과에 국세와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 중이며 마을세무사 홍보 등 정성평가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연계해 통합민원실 창구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집중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신고 센터를 업무에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