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協, 노사갈등 사전예방
노사민정協, 노사갈등 사전예방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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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월을 실무 협의회와 하부 분과 위원회 등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집중 회의 개최의 달로 정하고, 한해 동안 추진할 각종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중 노사상생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승기)는 지난 20일 당진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2020년 첫 회의를 열어 지역 사업장의 노사갈등 사전예방과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집중 토론했다.
노사상생분과는 세부 과제로 노사갈등 사전예방을 위해 갈등 해결 능력 향상 교육, 노사상생 포럼,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분과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현안 공유와 정책과제 연구를 위한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는 등 지역 내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상생분과 오승기 위원장은 “사측 대표 위원을 좀 더 위촉해 관내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기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노사가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통해 사회적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당진, 일하기 좋은 당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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