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탓 증평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중단
증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탓 증평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중단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2.2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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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유치원 4곳, 초등 4교 돌봄교실 중단

3월 초 도내 각급학교 개학식, 입학식 전면 취소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증평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증평군 소재 유치원 4곳과 초등학교 4곳의 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 철저한 방역 대책 완료 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3월초 도내 유치원 포함 각급 학교에서 실시될 입학식은 취소하며, 개학 연기는 다음주 초 협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서한문을 통해 "단위학교의 개학식 및 입학식 등 집단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3월 관계 집중의 달에 진행되는 모든 행사 및 연수도 취소.연기한다" 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강화해 예방 조치 및 사안 발생 시 개인부터 기관까지 즉시에 소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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