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7분쯤 옥천군 군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마을에 거주하던 A씨(84·여)가 숨졌다. 소방대원 도착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임야 등을 태운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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