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 경쟁·자생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 경쟁·자생력 강화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2.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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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마트상점 기술공유회 개최 … 우수사례 소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스 `마트상점 기술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공유회'는 이미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 중인 대기업·프랜차이즈에 비해 낙후된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비용 절감 등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문가를 초청해 소상공인에게 생소한 스마트 상점 개념을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통해 소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부에서는 스마트상점이 소상공인에게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더욱 알리고 노력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상점 사업을 신설해 IoT,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올해 전국 11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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