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기환경 개선 `시동'
대전시 대기환경 개선 `시동'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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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대당 150만~330만원 … 총 400대 규모
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을 약 400대(9억2000만원) 규모로 시행한다.

올해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1대 당 150만~330만원까지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총 물량 중 80대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차량 구매자,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하며, 우선배정 물량 중 9월말까지 잔여물량 발생 시 일반배정 물량과 통합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조사 영업점에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 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 등이고, 접수기간은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다만,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8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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