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 기금 4억300만원 적립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 기금 4억300만원 적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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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기금 4억300만원을 모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대전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기금은 대전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다.

올해 실적 4억300만원은 전년도 보다 4000만원이 늘었고, 전체 총 기금은 34억6000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50여명의 학생에게 지원되도록 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사랑카드 기금은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카드 사용으로 더 많은 기금이 조성돼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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