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10명 위촉 … 민·관 협력 미지정 사유 등 분석 추진
대전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위해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목표별 사업과제를 정비하고, 주민참여단 구성 등 기반을 구축해 왔으나,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도 신규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미지정 사유 분석 과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더욱 세부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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