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튤립·프리지아 등 700송이 방문 고객에 전달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종)는 19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꽃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연중 가장 꽃수요가 많은 졸업·입학식이 취소·축소됨으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증평군지부는 장미, 튤립, 프리지아 등 약 700송이(시가 100만원)를 객장을 찾는 고객에게 전달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