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원스톱 국세·지방세 민원처리 `대상'
진천군 원스톱 국세·지방세 민원처리 `대상'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0.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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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통합민원실 선제 추진 호평… 시상금 1억5천만원 전달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 대상에 선정되어 시상금(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교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 서비스 제고와 납세편의 개선을 위한 원스톱 국세·지방세 세무행정을 추진해 2019년 10월 1일 청주세무서 진천민원실을 진천군청 세정과 내로 이전시키면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본격 운영했다.

군은 관련부서 및 세무서와의 원활한 협의와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통합민원실 확대 추진을 계획하기 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합민원실은 2020년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과 맞물려 각종 세무민원 하루 평균 방문자가 130명을 초과하고 있다.

군은 민원상담과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발급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편익 증진과 민원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며 “이번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원활하게 세무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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