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의·치·약대 국가고시 100% 합격
단국대, 의·치·약대 국가고시 100% 합격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0.02.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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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4년째, 약대 6년째 연속 100% 합격

단국대 의대와 치대, 약대 등 3개 단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단국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29명이 84회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 전원이 합격했다. 치과대학도 졸업예정자 65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치과대학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응시자 100% 합격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31명도 71회 국가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단국대는 최근 임상병리학과 국시 100% 합격(임상병리사), 간호학과 국시 99%(104명) 합격, 병원행정사시험 수석(보건행정학과 방수희)을 배출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그간 단국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생명과학특성화 노력이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가의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매진해 온 교수님과 학업에 정진한 학생,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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