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암센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3년 연속 우수 지역 암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지역암센터는 18일 보건복지부 평가 `2019년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7년과 2018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활동부터 검진, 진단, 치료, 암 생존자 통합 지지,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청과 14개 보건소, 산업체,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