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포수 대니 잰슨 “류현진 직구 제구 일품”
토론토 포수 대니 잰슨 “류현진 직구 제구 일품”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2.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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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이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투구를 한 뒤 포수 대니 잰슨(25)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불펜 투구를 했다.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이후 두 번째 불펜 투구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등에 따르면 류현진은 불펜 투구를 마친 뒤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평가했다.

잰슨은 류현진의 제구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류현진의 직구 제구가 무척 좋았다. 컷 패스트볼도 양쪽 코너로 구사했다”며 “체인지업과 커브의 커맨드도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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