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겸하여 열린 `코로나 19'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회의에서 부여군 소재 중국 수출입 피해를 입은 제조업 관련 기업체에 대해 금리 2% 이자지원(2년 거치 일시상황)의 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위기대응을 위해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