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충북도 정무특보 사직
김용국 충북도 정무특보 사직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2.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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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사진)이 1년 만에 퇴임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정무특보가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이번 주중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15일 임용된 김 정무특보는 그동안 도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가교역과 내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직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4·15총선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전인 지난 1월16일까지 사직했어야 했던 점을 고려할 때 특정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선거사무를 맡는 대신 외곽에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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