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청렴실천 협약 체결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노동조합과 노·사 청렴실천을 협약,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노·사는 법규준수 및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 연고주의 배척 및 직원 상호존중 문화 조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공유 및 노사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도시철도 반석역을 방문해 전동차 및 역사 방역·소독작업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증 예방 작업에 동참했다.
김중철 노조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노사는 2006년 개통이후 무사고·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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