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끌 인재 후원” 약속 지켰다
“지역이끌 인재 후원” 약속 지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판매금 5원씩 적립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4160만원 기탁

 

대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장학기금 1억4160만원을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기금은 10년간(2019~2028년)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주 `이제우린'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키로 한 지난 해 협약에 따른 첫 이행이다.

조웅래 회장은 첫 기부금 1억4160여만원(5개 구청에 각 2000만원씩 1억원, 시 장학재단에 416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을 통해 ㈜맥키스컴퍼니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향토기업이라는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고 말씀드렸고 오늘 지역 소비자들과 함께 그 첫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며 “목표했던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해 적립금이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향후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장학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사장은 “맥키스컴퍼니의 대전사랑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