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 현장서 성공적 건설 방안 모색
대전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 현장서 성공적 건설 방안 모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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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전체 노선 답사 … 구간별 추진계획 등 공유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의 성공적인 건설방안 모색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운영회의를 갖고 전체 노선 36.6㎞를 답사했다.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은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트램의 효율적인 건설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담당 사무관을 중심으로 2016년 4월 구성됐다.

현재 운영 중인 트램건설 태스크포스팀은 트램건설과 및 트램정책과 담당 팀장과 트램 사업추진 시 연계 검토가 필요한 공원녹지, 공공교통, 버스, 주차, 도로 및 도시계획, 도시재생, 경관, 마케팅 담당 팀장, 그리고 각 구 교통과장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트램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트램 노선을 순회하면서 구간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토의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주요안건 발생 시 수시로 소관 업무별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어 부서 간 토의 및 의견 조율을 통해 사업추진 시 고려돼야 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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